소식및공지

Home > 고객센터 > 소식및공지

작성일 : 14-08-21 18:15
어떻게 하면 말을 잘 할수 있을까?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960  

‘어떻게 하면 말을 잘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그의 말에 귀를 기울여보자. <기업교육 전문 강사 차미애>

그는 고객만족 영역과 클레임해결기법, 텔레마케팅, 대인관계와 CS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매너와 이미지 메이킹 등을 주제로 지금까지 무려 5,000회 이상 출강한 경력의 이 분야 베테랑이다.

기업교육 전문업체인Me & Job wisecoaching의 대표로 있는 그를 지난 7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서 만났다

그를 처음 만났던 때의 순간을 돌이켜보자. 취재진이 약속시간에 그의 사무실 문을 노크했는데, 노크와 거의 동시에 그 문이 스르르 열렸다. 그가 안쪽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열어준 것이다. 정장 차림을 한 그의 첫인상은 밝고 단정하고 우아했다.  

나중에 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된 것이지만, 이런 일련의 행동은 그의 몸에 오래전부터 스민 습관이었다. 상대방에 최선을 다한다! 언제 어떤 상황이라도, 누구에게라도!

그랬다. 이것이 바로 그와 2시간 30분 동안 길게 이어진 수많은 대화를 걸러낸 뒤에 남은 열쇳말이다

모두에 던진 질문은 ‘어떻게 하면 말을 잘 할 수 있을까?’였다. 그러나 이 물음은 결국 ‘어떻게 내가 의도한 바를 상대방이 기꺼운 마음으로 잘 받아 주도록 할 것이냐?’로 귀결된다. , 원활한 소통이다. 그는 “상대방에게 호감과 신뢰를 느끼게 한 정도에 따라 소통의 효율성도 높아진다. 호감과 신뢰를 높이면 갈등과 오해는 줄면서 성과는 높아진다.”고 말했다.

그는 “신뢰하지 않는 사람과의 대화를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또 그런 상황에서의 대화가 편안하고 유쾌할 리가 없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신뢰의 밑거름인 호감을 준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호감은 습관화된 표정과 행동, 말에서 나오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그럼, ‘말의 달인’이라 할 만한 그가 실제 수많은 대인관계 상황 속에서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비기(秘技)는 무엇인가? 이것은 그의 삶의 자세와 연관될 것이다.

그는 항상 세 가지를 준비한다고 했다. 첫째 가슴의 준비, 둘째 머리의 준비, 셋째 몸의 준비가 그것이다. 가슴의 준비는 바로 성실과 열정이다. 머리의 준비는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이다. 몸의 준비는 태도이다.

그는 “이 세 가지 준비를 잘 하면 호감과 신뢰는 상대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된다.”면서, “호감과 신뢰는 자신의 능력과 잠재력을 발휘하여 목표를 이루게 해주는 생존의 필수적인 능력.”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말투나 표정, 생각은 모두 자신의 습관에서 나오는 반사적 행위 이므로 꾸준한 연습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 중에서 좋은 표정 훈련하기의 요긴한 조언 두 가지. 1. 자연스럽게 입 꼬리 올리기, 2. 부드러운 시선으로 정면에서 눈 맞춤 하기.

그는 “말은 그 사람의 인품을 느끼게 하는 첫 번째 신호다. 자신이 쓰는 말을 느껴보고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화법을 습관화한다면 존경받는 설득의 달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우선 긍정적인 언어 생활화하기를 권한다. 그리고 상대에게 평가와 질책, 충고하기보다는 공감하고 인정, 칭찬, 지지, 격려로 상대의 감정과 존재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대화를 할 것을 권한다.

특히 그는 “상대를 존중하려고 노력하기에 멈추지 말고 그런 자신의 노력이 상대방에게 느껴지도록 노력하는 것을 지속해야만 한다.”면서, “상대방의 긍정적인 감정을 건드리면 상대방의 의식이 움직인다.”고 했다.

‘내가 당신을 정말 배려하고 존중하고 있다.’하는 것을 상대방이 느끼게 하는 것! 어떻게 그것을 할까?

그는 “상황과 입장을 가리지 않고 어떠한 경우이든, 누가 길을 물어보더라도 최선을 다해야한다. 나 자신이 만족하고 상대에게도 행복을 나누어 주며 살아가는 방법은 최선을 다하는 그 길 뿐이다.”고 강조했다.

그 때 문득 남명 조식 선생이 그렸다는 신명사도(神明舍圖)가 떠올랐다. 마음의 작용을 도식화한 그림이다. 필자는 그를 만나기 이틀 전, 경남 산청에 있는 남명기념관에서 그 그림을 본 적이 있다.

그 때 문화해설사인 남승필 씨는 필자 일행을 위해 이 난해한 그림을 한 시간 동안 해독해주었다. 거기에 ‘충신수사(忠信修辭)’란 말이 적혀 있었다. ‘나 자신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상대방에 대해 최선을 다하여() 갈무리한 말을 입 밖으로 내라’는 뜻이라고 했다.

충신수사! ‘모든 상황에 최선을 다하라’는 ‘말의 달인’ 차미애 강사의 조언이 여기에 연결되어 있었다